영월군, 2023년도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청년 창업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5 11:45:27
  • -
  • +
  • 인쇄
청년 창업의 활성화 및 고용창출 증대 기대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영월군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2023년도'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최대 3년을 지원하며, 선정되는 예비 청년 창업자는 1년차는 운영비, 공간 임차료가 지원되며, 2년차는 컨설팅비와 3년차는 인건비가 지원된다. 1개소당 3년간 총사업비 5천 4백만 원 지원받으면서 창업 준비를 하게 되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참여사업장 공고 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영월군 청년사업단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창업 분야는 일부 사회 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을 제외한 전 분야이며, 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창업자의 역량, 아이템의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과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