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3년 만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9 11:30:44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12월 31일 23시 20분 삼일공원 일원 횡성군민의 종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은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타악극단 타쇼, 팝페라 가수 카이로와 팝 소프라노 최혜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여팀의 군민이 참여한 '새해맞이 군민 희망메시지'와 2023년 12월 배송될 '시간을 달리는 엽서' 역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를 위로하며 군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군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 SNS를 통해 타종신청을 받았으며, 20여명의 타종신청자들은 당일 행사에서 횡성군의 희망찬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33번 타종하게 된다.

‘횡성군민의 종각’은 일반군민도 타종할 수 있도록 이듬해 3월부터 10월까지 개방할 계획이며, 타종을 원하는 군민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 타종신청서를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