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50세 이상 주민 코로나19 4차 접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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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위탁 의료기관, 8월1일부터 예약 접종
▲ 화천군 50세 이상 주민 코로나19 4차 접종 추진

[뉴스스텝] 화천군이 지역 내 50세 이상 군민들의 코로나19 4차 접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50세(197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군민 중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병·의원 등 접종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4차 예약 접종을 시작했다.

또 지역 특성 상 동네에 병원이나 의원이 없는 간동면, 하남면, 상서면 등 3개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방문 접종에 나선다.

접종은 주1회 이뤄지며, 장소는 간동보건지소(화요일), 하남보건지소(수요일), 상서보건지소(목요일)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이다.

예약 접종 의료기관은 화천읍은 화천내과의원, 화천연세의원, 화천보건의료원이며, 사내면의 경우 정외과의원, 한림성심의원이다.

접종 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 콜센터 1339,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각 보건지소 전화, 각 읍·면 사무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종일은 예약일 기준 1주일 후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백신 보유분 내에서 가능하며, 잔여백신에 따른 접종 가능여부를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신속항원검사는 화천읍 화천군 보건의료원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내면 한림성심의원에서 평일 오전 10~11시, 오후 4~5시, 토요일 오후 1~3시에 받을 수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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