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새롭게 태어난 거제리본플라자의 특별한 밤 ‘리본 나이트 (Re-born Night)’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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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동 도시재생 행사 ‘리본 나이트(Re-born Night)’, 9월 6일 개최
▲ 새롭게 태어난 거제리본플라자의 특별한 밤 ‘리본 나이트 (Re-born Night)’행사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거제리본플라자(구.거제관광호텔)를 중심으로 그간 성과 공유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거제리본플라자 및 광장 일원에서 도시재생 행사 ‘리본 나이트(Re-born N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태어난 공간에서의 특별한 밤, 다시 태어난 거리, 추억으로 걷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된 고현동의 공간과 주민 공동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공식 무대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고현동 도시재생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고현동 주민협의체 및 연령대별 K-pop 댄스공연 ‘음악으로 잇다’, ▲레트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리본플라자 입주시설 홍보부스 운영, ▲도시재생 프리마켓 ‘마음샘거래소’ 및 거점시설 마을상품 판매, ▲이음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증 이벤트, ▲아이들이 그린 ‘우리동네 그림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할 레트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바이킹, 리어카목마, 추억의 오락실 등 과거의 놀이 문화를 재현한 공간에서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거제시는 관계자는 “리본 나이트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과 나누고,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실현하는 자리”라며,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난 고현동에서 많은 시민들이 추억과 희망을 함께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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