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 특별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1:35:48
  • -
  • +
  • 인쇄
9월 1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운영 및 비상대응 체제 유지
▲ 동해해양경찰서,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 특별대책 추진

[뉴스스텝]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추석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 유지 및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특별대책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대응태세 확립 ▴민생침해범죄 단속강화 ▴해양오염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이에 동해해경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 시간대 중심으로예방순찰 강화를 실시한다.

또한 함·정장 파출소장 등 현장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을 유지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바다를 찾는 관광객은 갯바위 낚시, 레저활동 등 체험활동 시 개인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