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 수정교회, 취약계층 위한 컵라면 30박스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1 11:30:48
  • -
  • +
  • 인쇄
▲ 의정부시 신곡2동 수정교회, 취약계층 위한 컵라면 30박스 후원

[뉴스스텝]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수정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철근 담임목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작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경기도 좋지 않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부의 열기가 확산되고, 저소득층에게는 수정교회의 온기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범시민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