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의왕예술제 9월 6일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1:40:45
  • -
  • +
  • 인쇄
왕송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체험형 야간 축제
▲ 2025 의왕예술제 9월 6일 개막

[뉴스스텝] 의왕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의왕예술제'가 9월 6일(15:00~22:00)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예총 소속 7개 예술단체(▲문인 ▲국악 ▲무용 ▲미술 ▲음악 ▲연예예술인 ▲사진)의 공연 및 전시는 물론 초청 공연팀의 무대 등의 다양한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국악예술단 연주와 초대 가수 슈가맘의 무대, 테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 별빛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소리새의 공연과 청춘소년단 등 인기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한국 초기의 현대시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포토 시화전도 열린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예술제는 의왕시의 대표 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의 열정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의왕시가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달비는 가볍게, 장사는 묵직하게...인제군, 공공배달앱으로 골목경제 숨 불어넣는다.

[뉴스스텝] 인제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할인쿠폰 제공과 가맹점 배달 지원을 포함한 할인 이벤트를 2026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3사가 배달앱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됐다. 현재 민간 배달앱의 주문 수수료는 약7.8% 수준으로 소상공인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

순창군,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 본격 추진

[뉴스스텝]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및 급수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군은 겨울철 동안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에 대한 홍보 강화 동파

증평로타리클럽, 증평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증평로타리클럽(회장 홍성표)의 후원을 받아 자활사업 참여 주민 자녀 3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과 재능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었다. 홍성표 회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