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비빔밥축제’ 음식부스 운영업체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1:45:06
  • -
  • +
  • 인쇄
시, 오는 30일까지 2024 전주비빔밥축제 함께 만들어갈 음식부스 운영업체 신청 접수
▲ ‘2024 전주비빔밥축제’ 음식부스 운영업체 모집

[뉴스스텝] 전주시가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2024 전주비빔밥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음식부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전주비빔밥축제’에 참여할 음식부스 운영업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음식부스 모집 규모는 총 35개소로, 명품음식존과 풍류음식존, 세계비빔존, 청년쉐프존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명품음식존’은 전주시 대표 음식을 주제로 운영되며, ‘풍류음식존’은 막걸리와 가맥 등의 안주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비빔’과 유사한 세계음식으로 채워지는 ‘세계비빔존’과 만39세 이하 청년창업자들이 운영하는 ‘청년쉐프존’도 마련된다.

음식부스는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음식부스 참여자들은 부스설치비 50만 원과 운영보증금 30만 원을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전주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을 운영 중인 자이며, 청년쉐프존의 경우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운영자는 오는 30일까지 2024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알림마당 새소식 또는 2024전주비빔밥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음식을 통해 전주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외식업체와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비빔의 미학’을 주제로 한 음식과 예술문화 행사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예술 축제로 꾸며지며, 축제 기간 △비빔퍼레이드 △스타쉐프 마스터클래스 △비빔공연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