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주항공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1:25:21
  • -
  • +
  • 인쇄
▲ 사천시 우주항공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미래 우주항공 복합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일산과 서울 일원에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우주항공분야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우주항공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비전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서울 아덱스 2025’를 방문해 국내외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최신기술과 발전 동향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원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직원 간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사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통찰력 있는 전문 공직자로 성장해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