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마늘, 산지에서 바로! 경매 현장 '활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1:25:35
  • -
  • +
  • 인쇄
유통비 줄이고 소득은 증가, 제값 받는 농업인 웃음꽃
▲ 합천 마늘, 산지에서 바로! 경매 현장 '활기'

[뉴스스텝] 합천군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조합장,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 그 외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경매는 6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되고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해 11시부터 경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새남부농협에서도 7월 2일 15시에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쌍백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전자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부권과 남부권 등 지역별로 산지 경매를 분산 개최하여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실시한 마늘 산지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농협으로 출하물량을 신청하면 합천유통(주)과 지역농협이 협의하여 추가 경매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올해는 신청량에 따라 경매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2023년 마늘 경매를 통해 9,739톤을 출하하고 36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땀 흘려 키운 농산물이 제대로 평가받고 제값에 거래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이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라며 “현장 경매의 장점을 더욱 살리는 한편, 합천 마늘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유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2026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모

[뉴스스텝] 제주시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7일까지 ‘2026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 사회통합프로그램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문화공유프로그램 3개 분야, 총 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먼저, 다문화가족 사회통합프로그램(500만 원)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다

제주시, '상속재산 조회, 기관 방문 없이 한번에'… 원스톱 서비스 호응

[뉴스스텝] 제주시는 사망자(실종자) 또는 피후견인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간편한 신청 절차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여러 기관을 개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금융거래·토지·자동차·세금·연금 등 총 19종의 재산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지난해에는 상

제주시, 평생학습 소식지 ‘우리 함께 평생을…’ 발간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한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평생학습 소식지 ‘우리 함께 평생을…’ 제23호를 1월 중 발간한다. 이번 소식지는 지난 한 해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와 학습자들의 감동적인 성공 수기를 담아 시민들과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2025년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