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원해? 힐링원예!! 서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교육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11:20:23
  • -
  • +
  • 인쇄
▲ 철원군청

[뉴스스텝] 철원군 서면서무소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힐링원예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힐링원예교실은 주민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원예 체험과 함께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원예활동의 효과와 올바른 식물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육은 권역별 교육으로, 자등리와 와수리 2곳에서 진행된다. 주 1회씩 총 8회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3월 5일부터 자등리는 매주 수요일, 와수리는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서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나만의 봄정원 만들기’, ‘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꽃꽂이를 비롯해 다양한 원예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과 식물을 가꾸며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기한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서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면 마을공동체팀으로 하면 된다.

엄은숙 서면장은 “힐링원예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