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암전-대평간(군도2호) 도로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스텝] 고성군은 2월 18일 대가면 암전리 암전마을 회관과 고성읍 대평리 대평마을 회관에서 ‘암전-대평간(군도2호) 도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 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방향 등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고성읍 및 대가면 사무소, 건설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추진방향 설명 및 건의사항 접수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암전-대평간(군도2호) 도로 확포장공사는 대가면 암전리-고성읍 대평리를 연결하는 군도2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작년 5월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올해 3월 용역이 완료되면 편입토지 보상을 거쳐 2026년부터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 중인 대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과 연계 시행하여 주민 통행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던 군도 노선을 확장하여 주민생활의 편익을 도모함과 동시에 주민숙원사업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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