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후계농업인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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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 기술 체험 및 박범인 금산군수·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특강 진행
▲ 금산군후계농업인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뉴스스텝] 금산군후계농업인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연합회 핵심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 고흥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 온실, 자동화 시스템, 청년창업보육센터 등이 집약된 최첨단 농업 복합단지로 참석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 재배 기술, 에너지 효율화, 노동력 절감 방안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히 접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견학 후에는 이동한 여수시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재미있는 인삼 이야기’를 주제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발전, 세계시장 진출 등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어, 김기윤 의장은 ‘중년농업인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농업 시대에 준비해야 할 역량과 세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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