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획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1:30:23
  • -
  • +
  • 인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ESG 가치 실현
▲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획득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헌도를 종합 평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총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A+ 등급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단은 지난 11월 27일에 인증 및 표창 수여식에 참여해 인증패와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ESG 기반 친환경 경영 실천 ▲도농상생 활동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네트워크(S3)’와 ‘프로그램(S4)’, ‘투명경영(G)’ 항목은 전국 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박성민 이사장은 “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인증 갱신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인증마크 활용을 통한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 네트워크 신뢰 기반 강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기후지킴이 포인트 시범 운영

[뉴스스텝] 김해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기후지킴이 포인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지킴이 포인트는 김해형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제도이다.본인 명의 휴대폰을 보유한 만14세 이상 김해시민 또는 김해시 생활권자(김해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 김

빠짐없이 담고 더 챙겼다, 춘천시 내년 국비 6070억

[뉴스스텝] 춘천시가 내년도 국비 6,070억 원을 확보, 민선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춘천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 규모는 꾸준히 늘며 2026년에는 6,000억 원대에 이르게 됐다. 사업별로는 △신규사업 36건 △계속사업 37건 △연례반복사업 371건 등 전

고령군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뉴스스텝]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군은 2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와 증상, 고위험군 대상 예방수칙, 대응요원 주의사항, 의심 증상 발현 시 신고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에 이어 개인보호복(LEVEL-D) 착·탈의법 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