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네이처 에코리움, 여름 물놀이장 개장 및 특별 이벤트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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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오리 보물 찾기·과녁 맞추기 체험
▲ 네이처 에코리움 썸머 스플래시 포스터

[뉴스스텝]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말까지 네이처 에코리움 내 물놀이시설을 본격 운영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물놀이시설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처 에코리움의 물놀이시설은 기존 놀이터 공간을 여름철 물놀이 기능과 결합한 계절형 물놀이터다.

평소에는 미끄럼틀과 정글짐 등 일반 놀이기구로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바닥 분수와 물 분사 장치를 활용해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 이벤트로, 물 위에 떠 있는 오리 장난감 속 숨겨진 보물을 찾는 ‘오리 보물 찾기’와 오재미를 던져 과녁을 맞히는 놀이인 ‘나는야 과녁왕’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객에 한해 각 1,000원의 체험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가족이 함께 웃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네이처 에코리움이 계절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쉼과 생태 감수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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