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검단노인복지관 ‘세대공감+함께’ 민속한마당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1:30:45
  • -
  • +
  • 인쇄
▲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검단노인복지관

[뉴스스텝]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0일 돌봄센터 앞마당에서 ‘세대공감+함께’ 민속한마당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검단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인근 어린이집 원아, 인천검단LH아파트 주민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특히 어르신들이 숙련된 솜씨로 직접 부침개를 만들어 제공하며 잔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손을 맞잡는 경험을 나누며,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민속한마당을 통해 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만 세워놓고 못 써... 사각지대 방치

[뉴스스텝]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줄었음에도, 시가 10여 년 전 정한‘1만 원 이하 세대’라는 낡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예산불용을 반복하며 사실

경기도-경기도의회,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경제 회복 등 ‘4천억 협치예산’ 합의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울진군,‘제16회 영어스피치대회’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9월 진행된 예선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인 40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