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서울시티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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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발래단의 수준 높은 무대 공개
▲ 서울시티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홍보물

[뉴스스텝] 금산군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세계 3대 발레극 중 하나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발레단 중 하나인 서울시티발레단이 수준 높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군무, 백조와 흑조의 이중적인 매력, 왕자와 오데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화려한 의상과 무대미술, 주역 무용수들의 섬세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원작의 감동을 압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막 발레나 유명한 장면들만 표현하는 갈라 공연과는 달리 실제 백조 모양과 유사한 투구 모양의 부리와 의상을 제작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우가 직접 해주는 해설을 통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일정은 금산군민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타지역 주민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 발레 공연 '백조의 호수'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민에게 먼저 예매 기회가 진행되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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