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감수성 높여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1:25:38
  • -
  • +
  • 인쇄
25일 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 운영
▲ 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학년도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25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제7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노동인권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학생교육을 위해 안성민 학교교육팀장(한국고용노동교육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의 가치’ 및 ‘노동인권 감수성’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제주 청소년 노동인권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 교육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리플릿 제작, 동영상 보급, 선도 교원 양성, 노동인권 캠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 노동인권교육 교원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수업활동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주변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우리 학생들의 노동인권 교육의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전세사기 위험 막는다...대전 대덕구, 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 실시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2월 1~2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 과정에서 부동산 계약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선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의는 송촌고등학교(1일)와 이문고등학교(2일)에서 진행됐으며, △부동산 계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