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정읍시정 성과 가속화...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1:20:23
  • -
  • +
  • 인쇄
▲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정읍시가 민선 8기의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정책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이학수 시장 주재로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정기 인사발령과 연계해 부서장들이 올해 추진할 사업을 철저히 준비·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고회에는 새로 부임한 유호연 부시장이 배석하고 국장, 부서장 및 팀장 전체가 참여해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를 통해 정읍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핵심사업 ▲일반사업 ▲공약사업 등 총 375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 사업으로는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기반 조성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사업 ▲연지동 뉴빌리지 공모사업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정읍역~정읍천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정읍 스포츠 타운 조성 ▲아양산 목조전망대 조성 ▲내장산 자연휴양림 완공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수소충전소 구축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수립 전 산출 근거를 꼼꼼히 검토하고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 절감을 실현해야 한다”며 “사업 담당자들은 관행적·답습적 추진을 지양하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꽃피우고 열매를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역점 사업에 속도를 내고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비전을 명확히 하고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