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시 예방접종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1:30:34
  • -
  • +
  • 인쇄
▲ 창녕군보건소를 방문해 홍역 예방접종을 받는 어린이 모습

[뉴스스텝] 창녕군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에게 홍역 유행 국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의 영유아는 폐렴, 중이염,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출국 전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므로 여행 일정을 고려해 접종 시기를 조율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접종 이력이 없거나 불확실하다면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4주 간격)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해외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입국 시 발열이나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역관에게 알려야 한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병”이라며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귀국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춘천시, 비연고지 첫 V-리그 올스타전 성공적 개최

[뉴스스텝] 춘천이 배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올스타전은 ‘All-Star Village in Chuncheon’이라는 운영 콘셉트 아래팬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는 김다인(현대건

통합 시도 명칭 가안 ‘광주전남특별시’

[뉴스스텝] 광주전남 통합 광역지방정부의 명칭 가안은 ‘광주전남특별시’로 논의 됐으며, 이는 27일 4차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또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교육감을 선출하기로 했다. 행정‧교육 공무원 인사는 특별법에 관할구역 근무 보장을 명시하기로 했다.이는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국회의원들이 시도민의 뜻과 열망을 받들어 세차례 간담회를 거쳐 만든 가안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

대구시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천억 원 규모 ‘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