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한양기업·(주)성흥, 쌀 화환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1:20:52
  • -
  • +
  • 인쇄
한양기업(대표 장재복)와 (주)성흥(대표 황지선)는 백미 145포 기탁
▲ 동해 한양기업·(주)성흥, 쌀 화환 기부

[뉴스스텝] 한양기업(대표 장재복)과 (주)성흥(대표 황지선)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45포(10kg 125포 / 20kg 20포)를 기탁했다.

한양기업은 동해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지난 7일 동해시 북평공단에 ㈜성흥으로 공장을 새롭게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최근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쌀은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공장 확장 이전 축하 쌀화환을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가치 있게 기부해주신 한양기업 장재복 대표님과 ㈜성흥 황지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

경남도, 북극항로 대비 신항만 발전방안 본격 논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경남연구원 등 항만물류분야 기관장과 기업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항만과 그 배후단지,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 정책공유·협업체계 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