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1:25:33
  • -
  • +
  • 인쇄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앞서,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지역별 맞춤형 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제시를 포함한 35개 지자체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으로부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기술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통합돌봄에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으로 김제만의 지역 특색이 담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이 내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