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미혼남녀 만남행사 5쌍 커플 매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1:25:14
  • -
  • +
  • 인쇄
솔로탈출로 두근두근 설레는 가을
▲ 고령군 미혼남녀 만남행사 5쌍 커플 매칭

[뉴스스텝] 고령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 동성로 재즈바 등에서 총 3회차로 진행한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 투 밋 유 ! 고령♥성주’행사에서 커플 5쌍이 매칭됐다고 밝혔다.

1회당 10명씩 총 30명(15쌍)이 참가한 행사에서 커플매칭율은 33%다.

고령군은 커플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하여 좌석을 배치하고, 본 행사 시작전 커플매니저를 통해 스타일링, 대화 스킬 코칭 등을 사전 진행했다.

와인과 에티켓, 반려견과 산책, 향기테라피 등 MZ세대가 선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1:1 스피드 매칭 토크, 커플게임 등을 구성하여 첫 만남에 대한 부담감과 어색함을 줄이고, 행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커플이 되지 않은 참가자들도 커플매니저를 통해 호감이 있는 상대방과 상호 동의하에 연락처를 주고받아 만남의 가능성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은 11월까지 1기부터 3기 참가자들 전체와 신규 여성 신청자들이 참여하는 통합모임을 2회 추가로 개최하여 크리스마스전 마지막 솔로 탈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