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 제주도교육청 방문해 10년째 지역 인재 후원‘훈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1:25:42
  • -
  • +
  • 인쇄
19일 도교육청 방문해 장학금 전달…2015년부터 매년 고교생들에게 1천만 원씩 지원
▲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 장학금 기탁식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에서 19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서 201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마다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제주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