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립도서관, 책으로 하나되는 제9회 독서골든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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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 박채은(오봉초 5) 어린이 차지
▲ 양산시 시립도서관, 책으로 하나되는 제9회 독서골든벨 성료

[뉴스스텝]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9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제9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100여 명이 선정도서 3권을 미리 읽고 참여했으며, 제시된 문제를 맞혀 최후의 7인을 가렸다.

골든벨 퀴즈 외에도 참가 어린이들의 댄스 타임과 지음앙상블의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책을 매개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최후의 1인은 박채은 어린이(오봉초 5)가 차지했으며, “평소에도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다. 이렇게 골든벨을 울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책이 더 좋아질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은 이재아(가남초 6), 이도겸(석산초 4), 김하린(가양초 4), 이주혁(평산초 4), 전진환(범어초 6), 손예성(증산초 6), 어린이가 수상했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양산시립도서관은 독서골든벨, 독후감 공모전 등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보다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참여한 어린이들이 책과 조금 더 가까워졌길 바라고, 앞으로도 양산시립도서관 독서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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