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임실 방문의 해, 서울국제관광전 참가해 높은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1:25:34
  • -
  • +
  • 인쇄
국내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수많은 방문객에 인기
▲ 국내 최대 규모 국제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뉴스스텝] 임실군이‘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다채로운 임실 관광 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국내 지자체 30개 기관, 35개 기업, 해외 77개 기관 등 총 142개 기관・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임실군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과 여행지를 국내외 기관‧단체에 소개하고, 지역 문화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실의 숨겨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급증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원을 품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인기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은 전시관 내 임실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이미지 홍보, 홍보 배너, 리플릿 배부 활동을 펼쳤다.

특히, SNS 친구 추가 방문객 대상 룰렛 돌리기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임실군 공식 SNS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홍보도 함께 추진했는데,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대한민국 명품 치즈인 임실치즈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실제 임실치즈 답례품은 기부자의 73%가 선택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갈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답례품 제공은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국내외에 임실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실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곳곳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창군, 어린이집과 연계한 '꾸러기금연도우미'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8일 숲아이어린이집 ‘꾸러기금연도우미’가 거창군삶의쉼터를 찾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와 선생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력단련실과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로비 3곳에서 어르신과 이용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으며, 한 어르신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착한기업 229호점 “(주)나라전기” 현판 전달식

[뉴스스텝]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29호점 ㈜나라전기를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나라전기는 전기 및 통신 자재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내 전기·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를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경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