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영시, 우수주택 수상작 순회전시 개최 | 
[뉴스스텝] 통영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단독주택 건물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23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및 건축상 수상작에 대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우수주택에는 용남면 장문리 일대에 위치한 주택으로, 정원과 주택을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통영 앞바다 조망을 확보하고 외부 마감재와 입면을 전형적인 주택 형태와 달리 계획해 거실을 하나의 카페처럼 재해석한 통영시 우수주택 2점을 포함해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 40점과 제15회 건축상 수상작 7점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우수주택 전경사진과 더불어 다양한 주택의 건축계획과 특징, 상세도면, 주요자재, 설계자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성 건축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단독주택 짓기에 영감을 받아 농어촌지역뿐만 아니라 통영시내 전역에 창의적이고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주택을 건립하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예술적 가치를 중시하는 건축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통영시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친환경 건축기법을 사용한 단독주택 중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한 아름다운 주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내 시·군별로 순회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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