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령군관광협의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1: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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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령군관광협의회

[뉴스스텝]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5월과 7월에 걸쳐 전 직원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각종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숙달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김계주 사)고령군관광협의회 경영팀 대리는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속적인 연습과 학습을 통해 더욱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고령군의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모든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유산 축전과 고령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오는 10월 대가야읍 일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들로 하여금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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