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실무 중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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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2025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직원 역량강화

[뉴스스텝] 9일 옥천군이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본부 국장(김명철 안전공학박사)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중대재해처벌법 개념 및 의무사항 △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안전보건관리 방법 △ 지자체 산업재해 발생 사례 등이다.

같은날,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맞춤형 복지팀 통합사례관리자 등으로 치매 관련 현장에서 직접 대상자와 접촉하는 실무자들이다.

강의는 충북광역치매센터 류영탁 강사가 맡았으며 치매의 진단 기준 및 방법, 치매 치료과정의 이해, 치매관리사업의 주요 흐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관련 안내, 치매 환자 및 보호자 응대 훈련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치매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군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와 관련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정기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매월 전문기관을 통한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실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예방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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