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계룡대에서 '나라사랑 안보견학'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1:20:42
  • -
  • +
  • 인쇄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계룡대에서 '나라사랑 안보견학' 진행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는 8월 9일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나라사랑 계룡대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견학은 계룡대 소개와 안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명예의 전당(본청)과 육군 기록전시관을 방문하여 군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웠다.

특히, 영내 투어에서는 통일각과 주초석 등 주요 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군 시설에 관한 다양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각 시설의 역사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이해를 높였다.

또한 청소년들은 페인트 볼 건 사격과 BB탄 사격을 체험하며 군사 훈련의 일부를 직접 경험했으며, 군복 입기 체험을 통해 군인의 복장과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복 입기 체험 후에는 군대에서 제공하는 건빵을 기념품으로 받아 보며, 군대의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청소년들에게 군인의 직업과 군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국가에 대한 책임감과 안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