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원 문화 확산 위한 초록정원사 추가 양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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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원문화 확산 위해 상반기 기본과정 교육생 33명·역량강화 교육생 32명 모집 완료
▲ 정원 문화 확산 위한 초록정원사 추가 양성

[뉴스스텝] 전주시가 올해도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행복을 전파할 초록정원사를 양성키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할 ‘2025년 상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 교육과 역량 강화 과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기본과정은 모집 절차를 거쳐 3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기본과정을 수료한 초록정원사 중 32명이 역량 강화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상반기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은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되며, 역량 강화 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교육은 사단법인 더 숲이 주관해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기본과정의 경우 식물 이해와 관리를 중점으로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정원 및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총 6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역량 강화 과정은 실습과 설계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총 51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전주시 초록정원사의 역량이 앞으로도 기대된다”면서 “전주시 전역에 양성된 초록정원사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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