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 거창군의 문화와 예술을 이끌 인재 찾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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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장 등 전문직원 4명 채용
▲ (재)거창문화재단, 거창군의 문화와 예술을 이끌 인재 찾는다

[뉴스스텝]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은 사무처장, 문화사업2단장, 단원 등 직원 4명을 11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거창문화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지휘·감독할 사무처장 1명, 거창국제연극제 업무를 총괄할 단장 1명, 전문직 다·라급 단원 2명 등 총 4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사무처장과 단장은 2년의 임기제 계약직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며, 전문직 다·라급의 단원은 근무실적평가에 따라 근로계약이 연장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있다.

채용접수는 11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채용 공고문은 거창군 및 (재)거창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이사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창의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며 “직원 충원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와 더불어 거창군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은 2017년 1월에 경남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되어 매년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거창군민의 문화복지 실현과 거창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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