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과와 휘낭시에의 만남… ‘전통 디저트 휘낭시에 만들기’ 체험활동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1:30:02
  • -
  • +
  • 인쇄
▲ 전통한과와 휘낭시에의 만남… ‘전통 디저트 휘낭시에 만들기’ 체험활동 진행

[뉴스스텝]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명희)에서는 7월 10일 목요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전통한과를 활용한 휘낭시에 만들기’ 요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 전통 음식문화와 세계 다양한 디저트를 접목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감각의 요리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고소하게 구워낸 휘낭시에 위에 유과, 약과, 강정 등 우리 전통한과를 창의적으로 올리며 자신만의 디저트를 완성했다.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료의 맛과 질감을 탐색해보고, 완성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노랑반 유아는 “약과랑 휘낭시에랑 잘 어울려요!”라며 “우리 가족이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