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울산 중구, 친선 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1:25:41
  • -
  • +
  • 인쇄
▲ 부안군-울산 중구, 친선 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27일 친선 도시 울산 중구와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안군은 울산 중구와 지난 2023년 10월 31일에 친선 도시 협약을 맺고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상호발전을 응원하고, 친선 축구 경기도 진행하면서 친선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지자체는 상호기부 한 금액으로 각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울산 중구와 상호기부를 통해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친선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해 상호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지원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