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속 고성민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완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1:20:56
  • -
  • +
  • 인쇄
전북서 유일하게 참가, 3박4일 프로그램 성공
▲ 완주 소속 고성민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완주’

[뉴스스텝]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고성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청소년 성취 포상제 탐험활동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만 14세부터 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공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 단계별로 금장과 은장, 동장 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4가지 포상활동을 정해진 일정기간 이상 활동하면서 각 영역별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는다.

4가지 포상활동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물안골, 2일차 이효석백리길, 3일차 의풍포, 4일차 갈정지길 트래킹 및 트리클라이밍, 하강레포츠, 암벽등반 등을 진행하며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텐트에서 숙영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고군은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완주에 성공해 은장 포상을 받게 됐다.

고군은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생각하면서 경쟁심을 버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함께 준비해 준 친구들과 가족,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회복 프로젝트’ (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울산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산업구조 전환기 공동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