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1:30:23
  • -
  • +
  • 인쇄
▲ 정읍시,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뉴스스텝] 정읍시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7개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3개 위생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개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기준,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해줄 계획이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컨설팅 희망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63-539-6531)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음식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한가위 맞아 환경정화 봉사 실시

[뉴스스텝]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예당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회 회원 6명이 참여해 예당호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보선 지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개로 확대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새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3개 업체, 5개 답례품이 추가됨에 따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54개 답례품에서 모두 59개로 늘었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복숭아앙금절편, 세종복숭아샌드 세트(2종), 조치원농협 배와 샤인머스켓이다. 복숭아앙금절편과 세종복

시민 안전·편의부터 여가까지 빈틈없이 챙긴다…광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광명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교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