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4년 별마로천문대와 함께하는 천문학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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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망원경으로 바라보는 우리 ' 지구 ' 우주
▲ 영월군청

[뉴스스텝] 별마로작은도서관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별마로천문대와 영흥리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별마로천문대와 함께하는 천문학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4차산업에 대응하여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코딩수업과 독서 논술, 진로 체험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천문, 우주, 과학 분야로 확장 운영하기 위하여 영월 명소인 별마로천문대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민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목요일 16시부터 18시에 내성초등학교와 구세군지역아동센터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문학(지구, 태양계, 별자리 등) 강의, 만들기 체험학습 3회, 천체망원경 분해, 조립을 실습하고 직접 관측 실습도 한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우주왕복선을 타고 별을 여행하는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천문소프트웨어(SW) 혁명시대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두 기관이 노력을 다짐해 본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어두운 길에서 길을 잃지 않고 북극성을 바라보며, 자기 꿈의 별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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