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가족문화 체험‘민속촌 나들이’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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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한국의 전통을 직접 느끼며 즐기는 용인 민속촌 나들이
▲ 김제시 드림스타트 가족문화 체험‘민속촌 나들이’활동

[뉴스스텝] 김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민속촌 나들이’가족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중 가정 내 소통이 부족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가족 위주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교감,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과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양육자와 함께 옛 생활 도구들을 직접 체험하는 전통 생활체험, 그네,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체험, 한복 쿠키 만들기, 역사퀴즈 풀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통혼례 퍼레이드, 세계 민속관 등의 전시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오랜만에 자녀와 함께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졌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며“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가족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김제시 드림스타트는 가족문화 체험이 부모‧자녀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느끼고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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