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고향사랑 기부제’현장 홍보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8 1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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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도시 방문해 기부금 제도, 세액 공제 등 적극 홍보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뉴스스텝] 제주시는 연말을 맞아‘고향사랑 기부제’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11월부터‘나도 제주도, 기부도 제주도’홍보 현수막을 들고 전국 9개 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과 세액공제, 제주의 답례품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 교류가 많은 지역과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한 결과 ▲제주시 자매교류도시(나주시, 진도군 등), ▲제주시청 낚시 동호회원, ▲전남 담양군 등이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외에도 귀성객이 많은 설․추석 연휴에는 △고향사랑 현수막 게첨, △주요 관광지에 안내 소책자 배부, △축제 시 고향사랑 홍보 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500만 원 까지 가능하고, 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12월은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직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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