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임실군민회, 고향 임실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1:25:18
  • -
  • +
  • 인쇄
임실고추N농산물가공판매센터,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등 방문
▲ 재경 임실군민회, 고향 임실 방문

[뉴스스텝] 재경 임실군민회(회장 이종명) 회원 80여 명이 지난 1일 고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거주하며 고향 임실의 가족,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한번 기억해 보고, 임실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처음 일정으로 임실고추N농산물가공판매센터를 방문하여 임실의 대표특산품 중 하나인 청실홍실 임실고춧가루 생산 과정 시설을 견학, 임실 고춧가루 명성을 확인하였고, 매년 가을 개최되는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 대한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임실치즈의 역사, 수상경력, 우수성 등에 대하여 심 민 군수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임실N치즈를 원료로 한 친한F·B 공장을 방문하여 임실치즈를 활용한 소시지 제품의 성공 사례를 보고‘임실하면 치즈, 치즈하면 임실’을 현장에서 실감했다.

공장 견학 후, 100여종 2만 4000여주의 장미가 만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활짝 핀 장미에 매료돼 서울 중랑, 전남 곡성과 견줄 수 있는 장미원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올해 3월 정식개장 후 5월까지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옥정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요거트도 마시면서 오래간만에 고향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종명 회장은“고향의 발전된 모습을 향우들과 공유하는 매우 귀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임실이 되기를 소망하고, 기회가 되면 임실을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타지에서 한결같은 고향 사랑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향우들께 감사하다”며“관광산업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하고,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