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선생님의 쉼을 위한 음악공연으로 교사를 숨쉬게 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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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교육지원청이 11월 1일 오후 3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교사들을 위한 행복 프로젝트 '교사 쉼, 그리고 다시' 음악회를 운영한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의 쉼을 위해 준비한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젝트 2탄’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대상을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교육지원청(삼척·강릉·태백) 소속 교사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클래식부터 재즈,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클래식에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앙상블 무아’ △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자 ‘이로사리아’ △2023년 결성된 어쿠스틱 밴드 ‘핑크바이러스’ △8집 가수 ‘심종각’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앙상블 클랑’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또한, 개막행사 대신 강원도특별자치도 교육감, 동해시장, 동해시의회 의장, 동해소방서장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교사들의 쉼과 행복을 응원한다.

동해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라는 가치 아래 선생님들을 위한 힐링캠프와 음악공연, 체험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동해교육지원청 박광서 교육장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생님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학교 현장에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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