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공원 ‘환상의 숲’ 프로젝션 맵핑 추가 상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1:20:40
  • -
  • +
  • 인쇄
다채로운 꽃 주제 영상 추가해 총 5개 작품으로 ‘환상적인 볼거리’ 제공
▲ 진주시, 진양호공원 ‘환상의 숲’ 프로젝션 맵핑 추가 상영

[뉴스스텝] 진주시는 4월 1일부터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건물 외벽을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 영상 콘텐츠를 추가 상영한다.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는 주변 숲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체험관 외벽을 비추는 맵핑 영상으로 야간에 다채로운 빛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의 숲’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새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영상 ‘플라워 판타지’를 추가 상영하여 더욱 풍성해진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양호공원 환상의 숲에는 야간 방문객을 환영하는 ‘웰컴 하모’와 하모를 주인공으로 진양호의 생태를 동화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모와 친구들’, 모래사장과 파도를 이용하여 글자를 연출한 ‘파도 이야기’, 초현실 공간에서 동물들이 활동하는‘환상의 세계로’등 4개의 야간 영상이 상영돼왔다. 이번에 다채로운 꽃을 표현한 ‘플라워 판타지’를 추가하여 총 5개의 영상을 매일 오후 7시~11시에 상영한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진양호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경관조명와 어우러진 미디어 영상을 선보여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양호공원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전주제야축제’로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 함께 맞이!

[뉴스스텝]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활기차게 달려왔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전 행사 등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이어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로 본 행사인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구리 윈터페스타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 성황 속 마무리

[뉴스스텝]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공정위, 2026년 설 명절 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뉴스스텝]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50일간'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설 명절 즈음에는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설 명절 이전에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독려하고, 미지급 대금에 대해서는 원사업자의 자진시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