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2024 스토리텔링 연제역사길 투어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1:25:15
  • -
  • +
  • 인쇄
연제구 대표 역사·문화 유적지 투어 실시, 역사관광자원 홍보
▲ 연제구, ‘2024 스토리텔링 연제역사길 투어 ’운영

[뉴스스텝] 연제구는 10월 2일과 10월 5일, 주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4 스토리텔링 연제역사길 투어'를 운영했다.

매년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구석구석 연제투어’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연제구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연제역사길을 중심으로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오방맛길 △황령산 전망대(봉수대) △온천천(세병교, 이섭교)을 탐방하며 연제구 역사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연제둘레길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를 포함하여 운영하여 호응이 좋았다.

구는 매년 여행사에 투어를 위탁 운영해왔지만, 내년부터는 구에서 자체 양성한 연제둘레길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활용하여 연제의 색깔을 가진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연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구, ‘강동숨;터’ 정식 개관…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거점 열렸다

[뉴스스텝] 강동구는 9월 11일, 양재대로 1342에 위치한 ‘강동숨;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동시니어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강동숨;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가장 어린 세대를 위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1

횡성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

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뉴스스텝]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