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봄꽃 식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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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인창동, 봄꽃 식재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뉴스스텝]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상쾌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 행사는 인창동 5개 기간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 봄 단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팬지, 비올라 등 약 5천본의 봄꽃을 쌈지공원 12곳에 식재하여 주민들이 꽃과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을 거리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 하나하나가 모여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라며, “화사하게 핀 꽃이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는 단순히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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