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만호동 '나눔의 집'조아홍, 꾸준한 사랑 나눔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1:20:40
  • -
  • +
  • 인쇄
목포 조아홍, 만호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부식 지원
▲ 만호동 '나눔의 집'조아홍, 꾸준한 사랑 나눔 펼쳐

[뉴스스텝] 만호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홍어판매 가게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어를 정성껏 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만호동 10번째 나눔의 집인 조아홍은 지난해 6월 협약을 통해 매월 현금과 현물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태연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