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뚝딱이핸드메이드공방밴드, 남이면 어려운 이웃돕기 백미 500kg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1:20:27
  • -
  • +
  • 인쇄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인삼공예전시 참여 작가 후원으로 추진
▲ 뚝딱이핸드메이드공방밴드 기탁 기념사진

[뉴스스텝] 뚝딱이핸드메이드공방밴드(대표 박희재)는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금산군 남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가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실시한 금산인삼공예전시 참여 작가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 단체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취미생활을 즐기는 회원 3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열린 전시회에서는 전국에서 온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금산인삼공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작품 1000여 점을 전시했다.

박희재 대표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관광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금산인삼공예전시가 6회째를 맞았다”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회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