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무네미 고전민속관’민속예술의 꽃 피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7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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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무네미 고전민속관’민속예술의 꽃 피운다

[뉴스스텝] 철원군 무네미 고전민속관이 민속예술의 꽃을 피운다.

철원군은 지난 3월 6일 무네미 농촌체험마을에서 무네미 고전민속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종 군수, 한종문 군의회 부의장, 김현모 철원문화원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관내 주요내빈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무네미 고전민속관은 민속예술 소품 보존 및 민속예술 계승과 발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무네미마을 민속예술 연습실 및 소품창고 신축”사업으로 추진됐다.

철원군은 민속관을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 민속예술을 위해 김화화전농요로 시작하여 철원 머슴날놀이까지 꾸준히 활동하고자 하는 무네미마을 민속예술단의 노고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 머슴날놀이를 비롯한 철원의 다양한 민속예술들이 앞으로 이 무네미 고전민속관에서 꾸준히 계승되고 활성화되어 후대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우리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 및 준공됨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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