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책 읽는 광주광역시 동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1:25:44
  • -
  • +
  • 인쇄
내달 6일까지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전 부문 대상
▲ 포스터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읽을 2026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후보 도서 추천을 오는 2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인문도시를 지향해 온 동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한 책을 중심으로 ▲구민도서지원 ▲작가 초청 행사 ▲독서공모전 ▲독서토론마당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동구는 지난 6년간 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들의 문제의식과 삶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반영해 왔으며, 이후 독서 활동을 넘어 다양한 독서공동체가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2026년 ‘올해의 책’ 대주제는 ‘함께 읽는 공동체, 응답하는 사회’다. 이는 2025년 올해의 책 독서토론마당 주제였던 ‘웅크린 말들에 귀 기울이는 사회’의 흐름을 잇는 것으로,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올해의 책’이 던지는 질문을 사회적 응답으로 확장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보 도서 추천은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도서 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의 삶과 사회, 공동체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참여는 동구 ‘두드림’ 앱과 구립도서관 ‘책정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추천 도서는 교육청, 도서관, 작가, 독서단체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단의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 20권으로 추려진다. 이후 구민 선호도 투표와 도서선정단 회의를 통해 2026년 ‘올해의 책’ 10권이 최종 선정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여정의 출발점”이라면서 “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공감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올해의 책 독서토론마당’까지 시민 참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연중 독서와 토론의 흐름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한파 속 ‘빛과 볕으로 봄을 여는 광양’ 선택 제안

[뉴스스텝] 광양시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와 섬진강 벚굴 등 지역 대표 제철 먹거리를 통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기운을 느끼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광양은 매화 꽃망울이 터지고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되며 이른 봄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청정 백운산에서 채취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미네랄과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수액으로, 국립산림과학

진안군, ‘2026년 상반기 농공단지 기업간담회’가져

[뉴스스텝] 진안군은 22일 홍삼한방 다목적복합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농공단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2026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주요 인프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추진 해오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보성군, 명문대 진학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 입증

[뉴스스텝] 보성군은 2026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 관내 고등학교의 명문대학교와 우수학과 진학률이 2020학년도 7.6%에서 2026학년도 31.8%로 7년 만에 4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대입에서 관내 고교는 서울대 1명, 의·치·약·한의대 4명, KAIST·GIST 등 특성화대학 4명, 교육대 1명을 포함해 서울·경기·인천 등 대학평가 상위 30위권 대학에 총 7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