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항내 유실된 안전보호휀스 등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1:20:24
  • -
  • +
  • 인쇄
▲ 대포항 전경사진

[뉴스스텝] 속초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항포구 방파제 아래 바닷속으로 유실된 안전보호휀스 등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상특보상황 대처를 위한 지휘부 특별지시사항으로, 최근 몇 년간 태풍 및 풍랑 등으로 유실된 방파제 안전휀스 등 시설물이 안전사고 발생 및 도시미관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속초시는 유실된 시설물의 물량, 위치 등 전반적인 조사 실시 후 우선순위를 정하여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금번 항내 전수조사와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항포구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안전은 물론 관광도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수도권 기업 모시자” 서울서 ‘충남 세일즈’

[뉴스스텝]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수도권 기업 확대 유치를 위해 ‘현장 영업 활동’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 1개 기업과 500억 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개 기업으로부터 64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받아내며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도는 3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수도권 및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민선

충주시보건소, 봉방동 ‘우리동네 치매검진날’ 운영

[뉴스스텝]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방장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찾아가는 치매검진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현장 중심의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검진부터 진단, 사례관리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원스톱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해,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도모할 계획이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화군 채용박람회 연계 제대군인 순회상담”실시

[뉴스스텝]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 10. 30. 인천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강화군 채용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군장병 및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전직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순회상담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제대군인 순회상담’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각 군부대 및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소개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