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8 11:20:37
  • -
  • +
  • 인쇄
강릉의 아카이브 현장 탐방과 문화 활동가와의 네트워크 진행
▲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역량 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3일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양성과정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의 문화도시 아카이브 현장을 탐방하고, 타지역과 문화적 관계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1230의 김요한 대표의 로컬 문화 아카이브에 대한 강의, 크리에이티브 1230 전시장 견학, 강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릉의 예술창조공간 크리에이티브 1230에서는 강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문화도시 시민기록자 과정을 공유했으며, 김요한 대표와 예술작가들이 함께하는 창작 및 전시 공간 소개, 문화 아카이빙의 실질적인 경험담을 나누었다.

본 워크숍 과정을 통해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교육생들은 아카이브 현장에서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과 아카이브 활동의 지속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 과정은 현재 전체 12주차 과정 중 11주차에 접어들며, 교육생들의 아카이빙 프로젝트 실습 과정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본부장은 “문화도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광부학교 시민기록자들이 지역 문화 아키비스트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